1. 이태원 '노 마스크 핼러윈'…방역 긴장
핼러윈인 오늘(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100명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거리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고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도 포착됐습니다. 잠시 후 이태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새벽 낚싯배, 다리 기둥 받아 3명 숨져
오늘 새벽 충남 태안 안면도 근처를 지나가던 낚싯배가 다리의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22명 중 3명이 숨졌고 1명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장이 과속을 한 게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미 대선 사흘 앞…같은 날 '중서부 대결'
미국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같은 날 나란히 중서부 지역을 찾아 격돌했습니다. 하루 전 남부 플로리다에서 맞붙은 두 후보는 이날도 각각 3개 경합 주를 잇따라 찾는 등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 참수에 강경책…이슬람 '반 프랑스' 시위
연이은 참수 테러 이후 프랑스가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강경책을 내놓자 이번에는 이슬람권 국가 곳곳에서 반 프랑스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 모양 허수아비를 태우는가 하면, 프랑스 대사관에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5.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거리 걸어보니…
훈련 중인 예비 안내견입니다. 안내견과 함께 홍대 거리로 가서 이렇게 안내견을 환영해달라는 스티커를 붙여달라고 요청해봤습니다.
[서종성/베가보쌈 : 장사하시는 분들이 잘 몰라요. 이런 것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6. '핼러윈 사탕' 이렇게…언택트 아이디어
유령이 줄을 타고 내려오는가 하면 드론이 날아가 사탕을 떨어뜨립니다. 거리두기를 하며 사탕을 전달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곳곳에서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