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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서울 콘서트…일본·홍콩·대만 '실황 생중계'

입력 2014-02-13 10:43 수정 2014-02-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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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서울 콘서트…일본·홍콩·대만 '실황 생중계'




그룹 틴탑 서울 콘서트가 아시아에 실황 생중계된다.

틴탑은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틴탑 2014 월드 투어-하이킥 인 서울(Teen Top 2014 World Tour-High Kick' in Seoul)'을 연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23일 공연은 일본·대만 및 홍콩의 영화관에서 실황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라이브 뷰잉'을 통해 도쿄와 오사카·교토·후쿠오카·오키나와를 포함한 일본의 전국 영화관을 비롯, 홍콩과 대만의 영화관을 통해 해외 팬들이 서울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한국 공연에 올 수 없었던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전격 결정된 것. 틴탑을 향한 아시아 각국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특히 가장 많은 상영관이 결정된 일본의 경우 틴탑이 첫 아레나 투어를 돌며 이들의 뛰어난 무대가 점차 입소문으로 번져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치도 한껏 높아졌다.

틴탑은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기존 곡들을 재편곡 해 강렬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강조한다. 또 전매특허 '칼군무'를 비롯 멤버들이 직접 작곡·작사한 신곡 무대, 각자의 매력을 담은 솔로 스테이지 등 화려한 볼거리로 공연을 채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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