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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측 "10월 동갑 사업가와 세이셸서 둘만의 결혼식"

입력 2016-09-29 07:46 수정 2016-09-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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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나르샤 측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나르샤가 오는 10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양에 위치한 섬인 세이셸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다. 가족이나 지인도 참석하지 않는 둘만의 결혼식이다. 신혼여행 겸 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르샤는 지난 4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알린 바 있다.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한 나르샤는 솔로 활동은 물론 예능과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10월 결혼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첫 유부녀가 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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