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공방 '뜨거운 감자'…가상토론 진행한 정치부회의
JTBC '정치부회의' 출연진이 대선 후보 TV토론를 재연했다.
19일 방송된 JTBC '보고합니다 5시 정치부회의'에서는 같은 날 진행된 스탠딩 토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복 부장은 "TV토론이 정책 공방으로 간다면 미래 산업을 둘러싼 토론이 치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후 그의 전망에 따른 정치부장들의 가상 토론이 진행됐다.
문재인 후보 역할을 맡은 최종혁 야당 반장이 말문을 열고, 안철수 후보 역할을 맡은 양원보 국회반장이 공방을 벌였다. 이어 홍준표 후보 역할을 맡은 정강현 여당반장이 상황을 정리(?)해 가상 토론이 종료됐다.
반장들의 가상 토론을 지켜본 이 부장은, 앞으로 자제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최 반장을 향해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