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남북 고위급회담 10시 시작
[조명균/통일부 장관 : 자주 뵙다 보니까 이제 이웃 같고 만나는 게 일상 같습니다. 남북 관계가 이렇게 발전하는 게 너무 다행스럽다. 남과 북의 모든 분들이 지켜볼 때 흐뭇하겠다.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선권/조평통 위원장 : 단순히 만나는 횟수만 늘어나는 회담과 접촉이 되면 안 되겠구나. 또 기자 선생들 앞에서 우리가 회담도 하고 접촉도 한다는 그런 순수한 여론 효과나 노리는 그런 게 되면 안 되겠구나,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민족 앞에 유익한 회담과 접촉이 되어야겠구나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