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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알아서 기었다"? 정무위 국감, '의원 비서관 채용' 논란

입력 2018-10-15 15:16

김진태 "여당 의원 비서관만 다 채용"
김상조 "채용에 전혀 개입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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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여당 의원 비서관만 다 채용"
김상조 "채용에 전혀 개입한 바가 없다"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오늘 오전)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공정거래위원장님 우원식 의원 아시죠. 우원식 의원의 보좌진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채용한 사실이 있습니까?]

[김상조/공정거래위원장 : 우원식 전 대표의 비서관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우원식 (전) 대표의 비서관이라는 사실을 알고 채용 한 거죠? (아닙니다) 모르고?]

[김상조/공정거래위원장 : 그러니까 우원식 전 대표의 비서관이 응모했다는 보고는 받았습니다.]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그래서, 그렇게 좀 채용해 달라고 누구한테 말을 들은 적 있나요? (전혀 없습니다.) 우리 이런 일이 자꾸 생깁니다. 민병두 의원 비서관은 금융위에 들어가고 우원식 의원 비서관은 공정거래위에 들어가고 아니 여당의원 비서관을 이렇게 정부부처에서 한 명, 두 명 받아들이는 게, 이게 괜찮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이야기 하는게 이겁니다. 부탁을 하지 않았으면, 알아서 기었다는 것 밖에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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