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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때리고 사과 안 해?" 담임교사 폭행한 학부모

입력 2015-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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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부모가 담임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학년 아들을 둔 학부모 A씨! 어제(8일) 아침, 교실에서 담임교사의 머리채를 붙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다 벽에 내리쳤는데요.

최근 담임이 아들의 머리를 한 차례 때린 뒤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 것에 항의하려고 학교를 찾았다 화를 참지 못해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아이가 이유 없이 크레파스를 엎어 꾸지람 차원에서 꿀밤을 때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곧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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