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국정감사 (오늘)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금은) 사립유치원과 원장들에 대한 분노가 커지지만요. 조금 있으면 여기 계신 교육감님들과 교육 당국에 대한 분노가 갈 겁니다. (부정 사례가) 5천 건이 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잖아요. 이런 문제가 있다는 걸 확인했으면서도 쉬쉬하고 방치하고 제도 개선 문제는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던 거예요.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교육부는 뭐 했고 각 시도 교육청은 도대체 뭐 한 겁니까? 누구 눈치 보고 뭐가 겁이 나서 이렇게 방치해두신 거예요? 엄마들이 나서야 하고 국회의원들이 소송 각오하고 이렇게 공개하도록 여러분들이 두시면 되겠어요? 여러분들 역할이잖아요. 여러분이 감사했으니까, 여러분이 공개하셔야죠.]
[앵커]
오늘(15일) 국감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립유치원 비리 방치를 한 이 교육청을 질타했습니다. 주말 내내 이 명단이, 명단가지고 상당히 시끄러웠습니다.
· 교육위 국감 '유치원 비리' 감사 문제 지적
· 공금 빼돌린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파장
· '환희유치원' 원장, 구급차 타고 실려 나가
· 박용진 "국감 기간에 '비리 유치원' 추가 공개"
(화면제공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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