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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홀린 방탄소년단 '단독 무대'…K팝 새로운 가능성

입력 2017-11-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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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그룹으로 처음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랐습니다. 현지 언론들에게 수퍼그룹이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K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방탄소년단, BTS가 무대에 오르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한국 그룹의 첫 단독 무대입니다.

아메리칸뮤직어워드는 빌보드와 그래미시상식과 함께 미국의 3대 음악시상식입니다.

싸이는 2012년 MC 해머와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시상식장 밖에 모인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비티에스(BTS)'가 연호됩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이 미국을 매혹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할리우드 전문 매체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가세했습니다.

총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신곡 DNA를 선보였습니다.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등 세계적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대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 앞서 미 주류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을 섭렵했습니다.

[지미 키멜/ABC '지미 키멜 라이브' 진행자 : 팬들이 밖에서 며칠을 줄을 서 기다렸어요. 한국 밴드 BTS가 여기 왔기 때문이에요.]

올해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서는 총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브루노 마스가 올해의 아티스트 영예를 안았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영상디자인 :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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