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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사무처장 "31일 11시 복귀…정상화까진 시간 걸려"

입력 2013-12-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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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은철 철도노조사무처장 연결합니다.

Q. 근무 정상화 언제부터?
- 철도 민영화 관련한 문제가 완전히 해소됐지 않았기 때문에 현장 투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고 알고 있다. 11시까지 복귀하는 것으로 지침을 내려 그 이전에는 복귀할 것이고, 정상화 문제는 조금더 지켜봐야 한다. 근무체계 패턴이 6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는 봐야 한다.

Q. 철도산업발전소위에서 논의 해야할 사안은
- 철도발전소위라고 하는 것은 철도산업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에 대한 모든 것을 논의하는 것이다. KTX 문제를 포함해 모든 문제를 논의한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제도적 장치를 요구했다. 소위가 제도적 장치인 만큼 민영화를 막을 수 있는 장치에 대해 깊이 논의해 봐야 한다.

Q. 코레일과 경찰 대응에 대한 입장은
- 중징계 절차에 있다. 120명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겠다는 것인데 여러가지 절차가 있다. 그런 절차를 거칠 것이고 징계는 파업을 철회하고 들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열차운행 정상화가 급선무이다. 서로가 전향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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