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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칼둔 행정청장 방한…'UAE 의혹' 해소 주목

입력 2018-01-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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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둔 행정청장 방한…'UAE 의혹' 해소 주목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오늘(8일) 방한했습니다. 1박2일 일정입니다. 오늘 첫 공개일정으로는 국회를 찾아 정세균 의장을 만났습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UAE에 주둔 중인 우리 아크부대와 관련해, 파병 연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방한으로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 특사파견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2. 검찰, 박 전 대통령 내곡동 집 등 '재산 동결'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 동결에 나섰습니다.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명목으로 챙긴 36억5000만 원 상당의 뇌물에 대해 법원에서 유죄가 선고될 경우를 대비해서입니다. 추징 대상은 서울 내곡동 자택과 예금, 그리고 유영하 변호사에게 맡긴 수표 30억 원 등입니다.

3. 금융위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직접 조사"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오늘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직접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세 조정이나 유사 수신 등 불법 행위가 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서입니다. 또 가상화폐 거래 루트인 은행의 가상계좌에 대해서도 금융당국이 합동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자금 세탁 같은 불법이 적발된 계좌는 폐쇄됩니다.

4. 내일부터 강력 한파…12일엔 영하 17도까지

내일부터 강력한 한파가 몰아칩니다. 강추위는 이번 주 후반에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12일에는 중부지방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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