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내 모든 걸 파괴했다"…데이트 폭력, 그 끔찍한 악몽
입력 2015-08-13 09: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연인 사이의 이른바 데이트 폭력 상황이 심각해서요, 오늘 좀 짚어보겠습니다. 신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언어적 정서적 폭력까지 다 포함됩니다. 신고가 된 것만 지난 5년 동안 3만 6000건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 290명은 살해를 당했습니다. 그 실태를 한 피해자에게 들어봤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모 씨/데이트폭력 피해자 : 제 모든 걸 파괴했어요. 정신적인 것, 학업에 대한 것도 다.]
지난 7년은 악몽이었습니다.
전 남자친구 김모 씨를 만나면서부터입니다.
[이모 씨/데이트폭력 피해자 : 집착이 좀 심했어요. 웹캠 있잖아요. 그걸 하루종일 틀어놓고 계속 저를 지켜봤어요.]
집착은 폭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모 씨/데이트폭력 피해자 : '나를 왜 네가 거절하고 무시하느냐'면서 발로 차 보도블록에 내리꽂았어요.]
폭력은 2년 가까이 이어졌고 헤어진 뒤에도 5년 동안 SNS를 이용해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데이트폭력은 목숨을 앗아가기도 합니다.
또 다른 피해자 박모 씨는 2년 전 길거리에서 폭행을 당한 뒤 엿새 만에 숨졌습니다.
가해자는 남자친구였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 : 가해자와 피해자가 남녀 애인 사이였는데 말다툼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가해 행위를 하게 된 겁니다.]
데이트폭력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 등 주변 사람까지 피해자로 만듭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에선 옛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홧김에 불을 질러 언니 등 일가족 4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건도 있었습니다.
관련
기사
전 애인이 보낸 메시지에 발끈…동거녀 살해한 남성
"하나님이 시켰다" 애인에게 59억 뜯은 30대 징역형
여대생 도둑촬영 후 단톡방 성희롱…정학 1주일이 징계?
법원 "장애인 강간한 장애인 무죄…연인 사이"
헤어진 동성애인 폭행한 20대 여성 항소심서 '집행유예'
취재
촬영
영상편집
김태영 / 정치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윤 대통령 지지율 '취임 이래 최저'…그래도 "국정 방향 옳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주원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힘 싣는 이재명 당대표 연임론…개딸들은 '서명운동' 나섰다
"Measure a thousand times and cut once. 천번 재고, 단번에 베라" 역사를 기록하는 촬영기자로서 천번을 생각하고, 단숨에 기록하겠습니다.
이메일
강경아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검찰 특활비 쌈짓돈처럼 썼다"…민주당, 윤 대통령·한동훈 고발
강경아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