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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5명 늘어…심폐소생술 시행 의료진 포함

입력 2015-06-15 09:47

확진자 총 150명…사망자도 2명 늘며 총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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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총 150명…사망자도 2명 늘며 총 16명

[앵커]

앞서 메르스 확진자가 5명, 사망자는 2명 늘었다는 오늘(15일) 아침 보건복지부 발표 내용 속보로 전해드렸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광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보건복지부가 조금 전 메르스 확진자가 5명 늘어 모두 1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120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7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전했는데요.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 중에는 지난 3일 36번째 확진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의료진이 포함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1명, 대청병원과 건국대병원에서도 확진자로부터 노출된 환자는 각각 1명이었습니다.

퇴원자는 4명이 늘어 모두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28번 확진자와 81번 확진자가 사망해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격리 대상자는 5216명으로 전날보다 360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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