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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종료…다음 달부터 리터당 휘발유 58원↑

입력 2019-08-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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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건 만난 김현종 "북·미 대화 곧 전개될 것 같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났습니다. 김 차장은 한 시간가량 면담을 마친 후 "정확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곧 이뤄질 거라고 본다" 며 '북·미 대화'의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2. 정의당 심상정 대표, 조국 후보자 의혹 규명 촉구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20·30대는 상실감과 분노를, 40·50대는 상대적 박탈감을, 60·70대는 진보진영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고 있다"며 의혹에 대한 신속한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3. '장자연 성추행' 전직 기자…오늘 1심 선고 

고 장자연 씨를 강제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전 조선일보 기자 조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22일)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가 조씨의 혐의를 인정한다면, 장씨의 피해가 의심되는 성범죄 사건에 대해 10년 만에 첫 처벌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4. 유류세 인하 종료…다음 달부터 리터당 58원 상승

다음 달 1일부터 리터 당 기름 값이 오릅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재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휘발유는 58원, 경유는 41원씩 인상됩니다.

5. 덴마크 "그린란드 안 판다"…트럼프, 방문 취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예정됐던 덴마크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의사에 "터무니 없다", "팔지 않겠다"는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22일) : 덴마크에 가려 했으나, 총리의 '터무니없다'는 말이 나는 형편없고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에 대해서 덴마크 총리는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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