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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재판 종결…이명희·조현아 재판도 연기

입력 2019-04-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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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이 숨지면서 횡령, 배임 혐의와 관련한 재판도 끝나게 됐습니다.

조 회장은 기내 면세품 등을 사들일 때 중간에 업체를 끼워 넣어 수수료를 챙기고,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을 계열사에 비싸게 판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 왔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수사하던 검찰도 수사를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필리핀 가사 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한 혐의를 받는 부인 이명희 씨와 딸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은 장례 일정 등을 감안해 잠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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