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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발제] 1천만원 차이…박상은, 왜 금액 기억 못 하나

입력 2014-06-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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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40초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2천만원을 갖고 튀어라"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현금 도난 사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2천만 원을 털렸다고 하는데, 돈 가져간 사람은 3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1천만 원, 저한테 주십시오.

▶ 세월호 국조특위 16일째

세월호 국조 특위 전체회의가 조금 전 오후 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쟁점인 기관보고 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인데요, 까먹으셨을 거 같아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오늘(17일)로 공전 16일째입니다.

▶ 원구성도 못한 여야 원내대표

"도대체 한 게 뭐예요?" "나도 할 만큼 했어" 어제(16일) 고성을 주고받으며 싸운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당장 내일이 6월 국회 첫날인데, 아직 원구성도 못하고 있습니다. 야근하기 싫습니다. 빨리 타결해 주십시오.

Q. 잃어버린 돈은 2천만원, 사라진 돈은 3천만원?

Q. 액수 1천만원 차이…왜 금액 기억 못 하나?

Q. 변호사 수임료 2천만원을 현금 다발로?

[김경진/변호사 : 일단 그렇게 거액의 수임료를 받는 사건이 많지가 않고요. 두 번째는 세금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통장으로 받지 현금으로 받는 경우는 없다고 하겠습니다.]

Q. 돈가방 신고, 해운비리 수사팀에 한 이유는?

Q. 박상은 미스터리, 해운비리 수사로 번지나?

Q. 박상은 자금 수사, 정치권 사정 신호탄 되나?

Q. 박상은 수행비서, 검찰과 사전교감 있었나?

Q. 박상은, 보좌진 월급 개인적으로 가로챘다?

Q. 국회의원 수행비서, 정치인 생명줄 흔든다?

Q. 현영희·최시중·홍사덕 등 수행비서가 비리폭로

Q. 국회의원 수행비서, 친인척 쓰는 이유가 있다?

Q. 열악한 근무환경, 수행비서 폭로의 도화선?

Q. 세월호 국조, 여전히 기관보고 일정 놓고 진통

[앵커]

오늘 국회 기사는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 '3천만원' 검찰 조사' 제목으로 한 꼭지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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