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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 열어 주한 미 대사 피습 대책 논의

입력 2015-03-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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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과 관련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열어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수행 중인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자마자 외교부 장관과 청와대 경호실장 등과 긴밀히 대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주 수석은 또 "서울의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김 안보실장도 긴밀한 협의를 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피습사건 발생 30여분 지난 오전 8시13분, UAE 현지시간으로는 오전 3시13분께 주 수석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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