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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니가 손오공이냐" 드래곤볼 흉내내다…

입력 2012-02-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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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생지구촌, 오늘(29일)은 일본으로 갑니다. 만화 드래곤볼 주인공인 손오공 기억나십니까. 소원을 들어준다는 드래곤볼을 손에 넣기 위해 악당들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데요. 한 일본 청년이 현실에서 손오공 흉내를 내다 망신을 톡톡히 당했습ㄴ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기자]

음식점 테이블 위로 한 청년이 올라가더니 갑자기 고함을 지릅니다.

손님들을 향해 장풍을 쏘는 시늉까지 냅니다.

만화영화 드래곤볼 주인공을 흉내낸 건데요.

이 청년의 엽기 행각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계속됩니다.

버스 안에서까지 손오공 흉내를 내다 버스에서 황급히 뛰어내리네요.

이봐요, 창피한 줄 알긴 아는 거죠?

++

불빛을 따라가던 고양이 한 마리.

벽을 그대로 타고 올라 가더니 쫙 달라 붙습니다.

스파이더맨 뺨치는 솜씨네요.

음악을 즐기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눈을 지긋이 감고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음악을 듣다 지치면 따뜻한 햇볕을 쬐면서 낮잠도 즐긴 답니다.

그런가하면 사람처럼 큰 대 자로 뻗어자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고양이 팔자, 이쯤되면 정말 상팔자네요.

++

사슴 한 마리가 11살 소녀를 덮쳤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사슴 때문에 편의점 현관문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소녀는 다행히 많이 다치지 않았습니다.

귀여운 사슴 때문에 이런 엄청난 사고가 나다니 다들 깜짝 놀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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