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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걱정 덜었지만…북적인 등굣길 '기대반 우려반'

입력 2020-10-19 21:04 수정 2020-10-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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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학교에선 학년별로 인원을 제한해서 등교 수업을 해왔는데요. 오늘(19일)부터 등교하는 인원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은 이제부터 매일매일 학교에 갑니다. 학부모들은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모처럼 등굣길이 북적입니다.

꼼꼼히 마스크를 쓴 채 줄지어 손 소독을 합니다.

등교 인원이 늘어난 서울 초등학교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친구들이 반갑습니다.

[이로와/초등학교 2학년 : (온라인수업은) 교재도 재미없으니까 친구들이 옆에 있으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수도권의 경우 자체 교육청 판단에 따라 등교 인원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정원이 900명 이상인 대형학교를 빼고 대부분 지역에서 전면등교를 하는 학교가 90%를 넘습니다.

부분 등교를 하더라도 초등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 수업이 원칙입니다.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불러온 학습격차 걱정을 한시름 덜었습니다.

[초등학생 학부모 : 집에서는 너무 지금 제대로 공부가 안 되니까…혼자 공부를 제대로 하는 게 아니라 (온라인수업) 틀어 놓고 딴짓하는 경우도 많고…]

하지만 코로나 집단감염을 우려하는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김옥순/초등학생 학부모 : (코로나가) 잡히지 않았잖아요. 계속 번지고 있어서 어느 날 누가 걸릴지도 모르니까…]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등교를 중단한 학교는 4개 시도에서 12개 정도입니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1만2600명입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강화된 방역에 대한 인식이나 수칙, 점검이 지켜져야지만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교육부는 등교 확대에 따른 교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1학기보다 7천 명 많은 지원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영장디자인 : 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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