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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에게 결혼식 이벤트, "정말 남편같아"

입력 2014-12-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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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에게 결혼식 이벤트, "정말 남편같아"


'님과 함께' 지상렬이 박준금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썼다.

지난 12월 9일 방송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 안문숙의 지원 아래 깜짝 결혼식을 올리는 지상렬과 박준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준금은 지상렬이 준비한 깜짝 결혼식 이벤트에 눈시울이 붉어졌고 지상렬은 직접 쓴 손편지를 꺼내 읽었다.

지상렬은 '그동안 '님과 함께' 하면서 이거 처음해본다. 편지 쓰고 이벤트도 처음이라 쑥스럽고 미치겠다. 금자기가 날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님과 함께' 할때 '너 미쳤냐?' 안 어울린다고 사람들이 많이 놀려댔다. 하지만 이제 우리만 보면 웃고 잘 어울린다고 난리다. 이제는 식당을 가거나 술집을 가도 열이를 보면 사람들이 금자기를 찾는다. 이제는 내 인생 진짜 금자기가 책임져야겠다"고 했다.

지상렬은 또 "언제나 금자기 곁에, 뒤에서 내가 있다는 거 잊지 말고 지금처럼만 늘 행복하고 건강합시다"라고 말했고, 박준금은 눈물이 맺힌 눈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이러다 진짜 둘이 결혼하는거 아냐?"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지상렬 로맨티스트"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은근 잘어울리시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사진 ='님과함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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