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집 갈 때 공감 만화 화제…캐릭터 모습에 '뭔가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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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 갈 때 공감 만화 화제…캐릭터 모습에 '뭔가 눈물이'

입력 2013-09-19 11:05 수정 2013-09-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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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 갈 때 공감'

'할머니 집 갈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짤막한 네 컷의 만화가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만화는 할머니 집에 가는 손자의 모습을 네 컷으로 표현했다.

이 만화는 할머니 집에 향하는 손자가 처음엔 빈 손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엔 배도 부르고 손엔 돈이 쥐어져 있다.

이어서 놓고 온 게 있다는 모습으로 다시 할머니 집에 간 손자는 몸이 더 뚱뚱해지고 다른 손에 또 돈을 쥐고 나오는 모습이 묘사돼 누리꾼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만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집 갈 때 공감 만화 딱 내 모습이다" "할머니 집 갈 때 공감 만화 봤더니 할머니 보고 싶다" "할머니 집 갈 때 공감 만화, 생각치도 못했는데 나도 저랬다" "할머니 집 갈 때 공감 만화 재미 있었지만 다음엔 내가 챙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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