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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첫 발 내딛는 순간 금메달 예감"

입력 2012-08-06 08:58 수정 2012-08-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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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첫 발 내딛는 순간 금메달 예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6일(한국시간)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육상 100m에서 9초63으로 우승했다. 볼트는 올림픽신기록을 세우며 2연패를 달성했다.

볼트는 경기 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행복하다. 첫 발을 떼는 순간 해낼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출발이 좀 걱정됐다. 또 부정출발을 할까봐서다. 그래서 스타트 블록에 앉아있다는 느낌으로 대기했다"고 덧붙였다. 볼트는 코치에게 스타트에 대한 걱정을 그만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볼트는 은메달리스트 요한 블레이크(자메이카)에 대해 "늘 열심히 훈련해서 나를 자극했다. 그는 대단한 재능을 가졌다. 다음번엔 아마 더 잘할 것이다"고 했다. 블레이크는 "나의 첫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그건 볼트와 코치 덕분"이라고 말했다.

스포츠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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