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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운전면허증 폰 안에…택시엔 '앱 미터기'

입력 2019-09-26 21:28 수정 2019-09-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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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아파트값 13주 연속↑…50주 만에 최대 상승

서울의 아파트 값이 13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 주보다 0.06% 올랐습니다. 지난해 10월 둘째 주 이후, 50주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입니다. 감정원은 가을 이사 철에다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인기 지역의 새 아파트와 재건축에 수요가 몰렸다고 봤습니다.

2.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택시에는 '앱 미터기'

앞으로 운전 면허증을 스마트폰에 담아서 실물 면허증과 똑같이 쓸 수 있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 업체들이 신청한 '모바일 운전 면허증 서비스'를 임시로 허가한 것입니다. 또, 서울 택시에는 '앱 미터기'가 설치됩니다. 11월부터 6개월 동안 시범 운행한 뒤 전체 택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3. 지하철 9호선 노조 '준법투쟁'…"위탁 구조 청산"

서울 지하철 9호선 노조가 오늘(26일) 아침 7시부터 이른바 '준법 투쟁'에 들어가면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 됐습니다. 노조 측은 정규직으로 바꿔줄 것과 인력을 더 채워줄 것, 그리고 민간에 위탁하는 구조를 청산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임금 및 단체 교섭'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4. '진료 중 흉기' 고 임세원 교수…'의사자' 재심사

복지부가 고 임세원 교수의 의사자 인정 여부를 11월에 다시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임 교수는 지난해 12월 진료하던 환자의 흉기에 찔려 숨졌는데, 당시에 간호사를 대피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심사에서 적극적인 구조 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의사자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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