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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관계자 "연예인 100명 중 70명은 사설도박 했을 것"

입력 2013-11-13 10:47 수정 2013-11-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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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관계자 "연예인 100명 중 70명은 사설도박 했을 것"


한 연예 관계자가 "연예인 사이에서 불법 도박은 흔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13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SBS E! 'K-STAR news-E! 기자 특종 비하인드'에서는 '연예인 도박 파문'을 주제로 한 연예계 관계자의 인터뷰를 내보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 관계자는 "현재 혐의가 보도된 연예인들 사이에서 '언젠가 기사가 터질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인지도와 금액의 차이일 뿐 대한민국 남자 연예인 100명 중 70명은 사설 도박을 해 봤을 것"이라고 사안의 심각성을 전했다.

최근 양세형·붐·토니안·앤디·탁재훈·이수근 등은 사설 불법 도박 사이트와 휴대전화를 통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경기의 승부를 맞추는 방식인 '맞대기'를 통해 거액의 불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용만이 도박을 했던 사이트 운영자와 브로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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