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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등 종합 국정감사…추미애 장관 발언 주목

입력 2020-10-26 08:02 수정 2020-10-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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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주 국정감사 자리에 나와서 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말을 포함해서 그야말로 작심 발언을 쏟아냈었죠. 오늘(26일) 법무부 등을 상대로 한 종합 국정감사가 예정이 돼있는데요. 추미애 장관이 앞서 윤 총장에 발언들에 어떤 식으로 반박을 하게 될지 관심입니다.

박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날선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윤석열/검찰총장 : 법리적으로 보면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닙니다. 부하라면 검찰총장이라는 직제를 만들 필요가 없고요.]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을 수사에서 배제한 건 부당하다고도 했습니다.

[윤석열/검찰총장 : 총장 지휘를 배제하는 그런 지휘는 검찰청법에서 예정하지 않는 거다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추 장관은 윤 총장의 발언 직후 페이스북에 "검찰총장은 법상 법무부 장관의 지휘 감독을 받는 공무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의 상급자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쏟아낸 바 있습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지난 6월 25일) : 장관의 말을 겸허히 들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새삼 지휘랍시고 해가지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어요.]

추 장관이 윤 총장을 향해 공격적인 발언을 총동원할 걸로 관측되는 이윱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 힘은 검찰총장에 대한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위법하다며 사퇴를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지난 23일) : '고마해라, 마이 했다 아이가' 이 말로 추미애 장관께 다시 한번 강력한 충고를 합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추 장관 엄호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양측의 충돌을 불가피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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