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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호떡 먹고 식혜 마시고…이재명 본격 선거 행보

입력 2022-05-11 11:44 수정 2022-05-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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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10일 이 고문은 계양구를 찾아 호떡을 사 먹고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민생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 고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재명 인천 계양구 부일공원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계양구 계산동 민생투어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에는 푸른색 셔츠와 정장 바지 차림에 파란색 운동화를 신은 이 고문이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고문은 시민들과 어깨동무하거나 포옹하는 등 거리낌 없이 소통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 고문은 길가 노점에서 1000원짜리 호떡을 사 먹고, 인근 부일공원을 찾아 어르신이 따라주는 식혜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편 이 고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국정 운영으로 성공한 정부가 되길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고문은 "저와 민주당도 야당으로서 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제대로 견제하며 '잘하기 경쟁'에 집중하겠다"면서 "새로운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받들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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