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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의원 "1인 방송 자율규제, 어디까지 가능한가" 정책세미나 개최

입력 2017-12-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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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은 6일 오후 2시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 발대식 및 인터넷 개인방송 자율규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 의원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 개인방송의 불법 유해정보에 대한 자율규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선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주연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와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 최진응 국회과학방송통신팀 입법조사관,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 김진욱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고용진 의원은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의 선정성과 폭력성 등에 대한 우려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다"며 "건강하고 유익한 인터넷방송 환경 마련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도 공식 발대식을 갖는다. 이 협의회에는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며 앞으로 인터넷 개인방송의 건전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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