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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메르스 예방 효과? 과장·거짓 광고 제재

입력 2015-06-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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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르스에 효과? 과장·거짓 광고 제재

"공기청정기가 메르스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건강보조식품이 메르스 예방 효과가 있다" 모두 거짓, 과장 광고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메르스 불안심리를 이용한 거짓, 과장 광고를 엄중하게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전창진 감독 '승부조작' 신속조사 촉구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이 오늘(11일) 서울 중부 경찰서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전 감독은 조사를 빨리 해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라고 했고, 경찰은 다음 주에 전 감독을 부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기내 난동' 바비킴 400만원 벌금형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바비킴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벌금 4백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4. 중국 고교생 '런닝맨' 놀이하다 추락사

중국의 대입수능시험인 가오카오를 마친 고등학생이 버려진 건축 공사장에서 TV 오락 프로그램의 놀이를 따라 하다가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고등학교 졸업생 40명이 한국의 '런닝맨'과 비슷한 중국의 '쓰밍파이' 놀이를 하다가 1명이 지하 승강구로 떨어져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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