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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성접대 사건, 동영상 속 여성은 나"…재수사 요구

입력 2014-07-09 08:53 수정 2014-07-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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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파문을 일으켰던 별장 성 접대 사건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네요.

네, 별장 성 접대 사건은 지난해 3월,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강원 원주 별장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성 접대 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인데요. 당시 현장에서 찍은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됐었죠.

그런데 바로 어제, 이 동영상 속 여성이 자신이라며 이 모 씨가 사건의 재수사를 요구하는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 대상은 윤 씨와 김 전 법무부 차관인데요. 이 씨로 확인될 경우 김 전 차관은 성폭력특례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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