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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5개월만에 최대 증가 34.8만명↑…청년실업률 최저

입력 2015-11-11 08:40 수정 2015-11-11 08:41

10월 취업자 전년 동월 比 34만8000명 늘어

5월 37만9000명 이후 5개월만에 최대증가폭

청년실업률 7.4%…올해 들어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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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취업자 전년 동월 比 34만8000명 늘어

5월 37만9000명 이후 5개월만에 최대증가폭

청년실업률 7.4%…올해 들어 최저치

취업자, 5개월만에 최대 증가 34.8만명↑…청년실업률 최저


10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개월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9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8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5월 37만9000명 ▲6월 32만9000명 ▲7월 32만6000명 ▲8월 25만6000명 ▲9월 34만7000명 ▲10월 34만8000명의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 20만명대로 떨어졌다가 9월 들어 반등해 2개월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고용률은 60.9%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10월 실업자 수는 8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1.9%) 감소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청년 고용 상황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는 39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1000명 늘었고 청년 고용률은 41.7%로 1.1%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 실업자 수는 3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 감소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7.4%로 0.6%포인트 하락했다. 10월 청년 실업률은 올 들어 최저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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