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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연일 기록 갱신…유독 한국서 인기, 왜?

입력 2014-11-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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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흥행한 외화를 살펴보면, 1위는 '아바타'로 개봉 15일 만에 5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17일 만에 500만 명, 역대 국내 흥행기록 2위입니다.

그런데,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두 영화보다 빠른 12일 만에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자(23일) 누적 관객수는 60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인터스텔라는 베트맨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했는데, 제목을 우리 말로 '별들 사이' 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드리면요, 전세계의 정부와 경제가 붕괴되자,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미국 항공우주국 요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현재 이 영화는 정작 미국에서는 박스오피스 3위로 떨어졌습니다.

유독 한국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리는 요인이 뭔지, 한국 사회에 던지는 시사점은 뭔지 전문가와 분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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