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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성군 광해가 폭군으로 전락한 이유는?

입력 2018-11-13 14:50

'조선의 탄핵 군주' 2탄
방송: 11월 14일(수)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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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탄핵 군주' 2탄
방송: 11월 14일(수) 밤 9시 30분

'차이나는 클라스' 성군 광해가 폭군으로 전락한 이유는?

백성과 나라를 위해 힘썼던 광해가 폭군으로 전락한 이유가 밝혀졌다.

14일(수)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지난 주에 이어 건국대 신병주 교수가 전하는 '조선의 탄핵 군주' 2탄이 이어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얼굴의 왕, 광해'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문답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신 교수는 집권 초기 폭군이 아니라 성군으로 백성들에게 사랑 받았던 광해군의 이야기를 전했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광해군은 전란의 상처와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대동법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백성들을 힘들게 했던 공납 제도를 과감하게 개편한 광해군의 용기 있는 결단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리고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한 장면처럼 대동법 시행을 위해 반대하는 대신들과 싸웠던 광해의 노력을 들으며 학생들은 "이런 성군이 어딨냐"며 감탄했다.

또한 신 교수는 전쟁 당시 소실된 서적을 재간행하고 동의보감을 편찬하는 등 다방면으로 성군의 모습을 보여준 광해의 개혁 정치로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딘딘은 "광해가 폭군이라는 것이 거짓말 아니냐"며 의심했다. 또한 '역사 덕후'답게 "광해군 하면 실리외교가 떠오른다"며 수준 높은 역사 지식을 자랑해 신 교수를 놀라게 만들었다. 

'성군' 광해가 '폭군'으로 전락해 폐위된 이유는 14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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