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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미 협상 정상궤도 돌입"…순방 마치고 귀국길

입력 2018-07-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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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간 협상은 정상 궤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후속 협상 과정에서 북한은 물론 미국도 좀더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에서 대화 모멘텀을 살려가야 한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이성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한달째인 어제(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간 협상은 정상궤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정상이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를 어떻게 이행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은 비핵화 이행방안을 더 구체화하고 한미 양국은 이에 상응하는 포괄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행 과정이 순탄치않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며, 그 상징적 사건이 바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 방북 이후에 북미는 오히려 입장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미국을 비난한건,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라며, "협상과정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이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한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한-싱가프로 양국은 정상회담을 열고, 올해안에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타결하자고 했습니다.

[비즈니스포럼 : 제가 추진하는 사람 중심 경제도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이 더 나아지는 것입니다. 지금 두 나라가 지향하는 방향이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싱가포르의 정계와 재계, 학계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12 북미정상회담 이행을 위한 후속협상이 이어지도록 남·북·미가 모두 신뢰감을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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