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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

입력 2017-07-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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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약 두 시간 전에 후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형식은 자진사퇴였지만, 여당의 건의를 청와대 받아들인 것이어서 '사실상의 임명 철회'입니다. 그동안 야권은 송영무·조대엽 두 후보자의 지명철회를 요구하면서 추경과 정부조직법 모두를 처리할 수 없다고 버텨왔는데, 이런 정체를 풀기 위해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는 여당의 건의를 임명권자가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 후보자가 사퇴한 직후에 나머지 한명, 즉 송영무 후보자는 청와대로 불러서 즉각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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