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님과 함께2' 안문숙 "심장이 터질 것 같다" … 김범수 이벤트에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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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님과 함께2' 안문숙 "심장이 터질 것 같다" … 김범수 이벤트에 '뭉클'

입력 2015-07-30 22:30 수정 2015-07-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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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범수가 안문숙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안문숙과 김범수가 첫 만남 1주년을 맞아 대학로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악세서리 가게에서 산 가짜 반지를 선물했고, 두 사람은 귀신의 집에서 공포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범수가 예약한 레스토랑은 테이블 하나로 꾸며져 특별함을 더했다. 이 곳에서 안문숙은 김범수가 준비한 웨딩드레스로 갈아입었고, 그가 준비한 영상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때 꽃을 든 김범수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나타났고, 안문숙은 "감동이라는 것이 이런거 구나"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행복한 만찬을 즐기며 추억을 회상했다.

연이은 이벤트에 감격한 안문숙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이런 이벤트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꿈이 깨지면 허망할 것 같다"고 말했고, 김범수가 "앞으로 자주 해주겠다. 이제 시작이다"라며 다정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가짜 반지를 닦아 주겠다"며 가져가 진짜 반지를 선물했다. 두 사람은 커플 반지를 나눠끼고 만찬을 즐겼다.

[영상] '님과 함께2' 안문숙 "심장이 터질 것 같다" … 김범수 이벤트에 '뭉클'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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