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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당] '스마트폰 vs 교통수단' 하나만 써야 한다면?

입력 2019-03-29 16:57 수정 2019-03-29 17:13

내 일상이 #딜레마당
by #소탐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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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이 #딜레마당
by #소탐대실


※ 딜레마당은?
멀리 있는 거대담론이 아닌, 가까이 있는 우리 일상을 고민하는 가상의 정당입니다. 사소한 고민일지라도 그 안에 철학과 논리는 다 담겨있는 법. 그것을 찾아 딜레마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매주 치열한 토론을 펼칩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JTBC 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토론 참여가 가능합니다.


 
[딜레마당] '스마트폰 vs 교통수단' 하나만 써야 한다면?


■ 스마트폰을 위해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습니까?

스마트폰, 평소 어떻게 사용하고 계십니까?
2017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유율은 89.5%입니다. 그중에서도 2030세대는 99.9%의 압도적인 보유율을 나타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메신저와 SNS가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카메라, 뉴스, 게임, 미디어, 지도, 쇼핑, 기상정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나 취미생활은 물론 일상에 필요한 기반서비스까지 스마트폰으로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생활의 필수품이 된 만큼 의존도도 높을 수밖에 없겠죠.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시간, 의존도 등을 조사한 사례가 여럿 있었고, 대부분 우리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의존도가 높은 게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시대에 따라 생활방식도 바뀐 것이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이를 위해 무엇까지 포기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교통수단과 비교해보는 겁니다. 참고로 통근 인구 중 80.6%가 교통수단을 이용합니다(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역시 쉽게 포기할 수 없는 필수적인 존재죠.

만약 스마트폰과 교통수단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딜레마당 비상대책위원회가 토론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라이브 투표 결과

지난 라이브 방송 투표 결과입니다.
- 유튜브 : 교통수단을 이용하겠다 (74.4%) vs. 스마트폰을 이용하겠다 (25.6%)
- 인스타그램 : 교통수단을 이용하겠다 (51.7%) vs. 스마트폰을 이용하겠다 (48.3%)

교통수단을 이용하겠다는 의견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의외의 결과는 아닙니다.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만큼, 스마트폰이 교통수단을 넘기엔 높은 벽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득표율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젊은층 사용자가 많은 인스타그램에서는 48.3%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저희는_작은_일에도_최선을_다하겠습니다

기획·제작 : 김진일, 김영주, 김지훈, 백혜숙, 김혜수
편집 : 이재연, 김미지 / 디자인 : 김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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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당] '스마트폰 vs 교통수단' 하나만 써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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