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슈is] '우결' 최태준♥윤보미, 풋풋한 新 케미로 시청률 상승 견인할까

입력 2016-09-23 07:13 수정 2016-09-23 13: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슈is] '우결' 최태준♥윤보미, 풋풋한 新 케미로 시청률 상승 견인할까

배우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친분이 전혀 없던 최태준과 윤보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21일 첫 만남을 가졌다.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 인사했지만 금세 친해졌고 현장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 이에 두 사람의 풋풋한 가상 결혼 생활기가 '우리 결혼했어요'의 시청률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본지를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약 중이던 조세호, 차오루 부부가 7개월 만에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어떠한 커플이 새로 합류할 것인지를 두고 열띤 이야기가 오갔다. 그런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최태준과 윤보미였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조합에 팬들 역시 당황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반응은 최태준, 윤보미 조합은 그만큼 신선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조합이기에 최태준과 윤보미가 리얼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떠한 가상부부 호흡을 보여줄지 집중되고 있는 것.

최태준은 현재 남다른 공감 능력에 재능을 보이며 KBS 2TV '안녕하세요' 막내 MC 자리를 꿰찼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MBC 주말극 '옥중화'로 본업에서도 맹활약 중인 그가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합류하면서 누구보다 바쁜 2016년 하반기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윤보미 역시 에이핑크 컴백 활동과 '우리 결혼했어요'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우리 결혼했어요'는 최근 3%대에서 머물던 시청률이 5%대까지 치솟으며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 이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조세호, 차오루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24일 공개된다. 최태준, 윤보미의 합류 첫 방송은 10월 1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