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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미 플로리다주 호수에 경비행기 추락

입력 2019-06-13 09:59 수정 2019-06-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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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플로리다주 호수에 경비행기 추락

현지시간 12일, 미국 플로리다 주 메이틀-랜드 호수에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사고 비행기에는 총 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연료 부족으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곧바로 출동한 구조대가 잠수부를 동원해 수색한 끝에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는데요. 또 다른 1명을 찾기 위해 수색에 총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2. 유리문 부수고 유유히 상점 들어온 차량

차 1대가 유리문을 깨부수고는 상점 안쪽까지 계속 밀고 들어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오클라 호마 주 에드먼드지역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점원이 다가가 여성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방금 막 잠에서 깬 것처럼 멍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경찰은 여성이 마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3. 태국서 한 개 5700만원에 팔린 두리안

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이라는 별칭을 가진 두리안 1개가 태국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약 5700만 원에 팔렸습니다. 두리안의 최대 생산지로 알려진 태국에서는 매년 두리안 경매 축제가 열리는데요. 지난 1일 열린 경매에서, 칸야오 품종의 두리안 1개가 150만바트, 우리 돈으로 약 57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세계 기록을 세웠던 두리안 가격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인데요. 이 칸야오 품종의 두리안은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 덕분에 두리안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꼽힌다고 합니다. 경매를 통해 모인 돈은 지역사회에 기증돼 병원 의료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찰싹찰싹' 러시아 엉덩이 때리기 대회

온 힘을 다해 상대방의 엉덩이를 때립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 열린 이색 엉덩이 때리기 대회인데요. 엉덩이를 맞고 단 한 발자국이라도 움직이면 탈락입니다. 대부분의 여성 참가자들은 스쿼트 등의 운동으로 단단하게 근육을 단련한 피트니스 대회 출신인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얼얼해지는 경기라며 참가한 선수들이 대단하다는 반응입니다.

5. '빙글빙글' 돌며 물 마시는 강아지들

강아지 4마리가 빙글~빙글~ 돌며 뭘 하는 것인지 보니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한 여성이 키우는 강아지인데요. 물에 꿀이라도 탄 것일까요?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고 옆에 있는 친구를 밀다가 이렇게 다 같이 빙빙 돌게 된 것입니다. 열광적인 성원에 힘입어 물그릇은 금방 비워졌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시계의 초침이 움직이듯 강아지들이 째깍째깍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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