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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사람은 안 변한다'는 이수정 교수 이야기에 폭풍공감

입력 2016-11-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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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사람은 안 변한다'는 이수정 교수 이야기에 폭풍공감


하하, '사람은 안 변한다'는 이수정 교수 이야기에 폭풍공감


하하, '사람은 안 변한다'는 이수정 교수 이야기에 폭풍공감


하하가 '그것이 알고싶다'로 잘 알려진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발언에 폭풍 공감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의 열 번째 버스커로 6년 만에 컴백한 배우 신동욱과 대세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함께했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탐색전을 갖는 시간에 "부부싸움은 어떻게 하느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지난 30년 동안 남편의 고집을 꺾으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며, "범죄자 갱생보다 남편 갱생시키는 게 더 어렵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노력하면 바꿀 거라고 생각했지만 안 바뀌더라"며, "내가 바뀌는 게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던 MC 하하는 이수정 교수의 발언에 폭풍 공감하며 "누나 사랑해요!"라고 외쳤고 "지금도 제가 바뀔 거라고 착각하는 아내에게 한 말씀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수정은 "별 씨, 인간은 안 바뀝니다. 포기하세요"라고 능청스럽게 별을 향한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평소 냉철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펼쳐진 말 공연의 마지막 버스커로 시민들 앞에 선 이수정 교수는 "여러분, 국민의 의무가 뭔지 아세요?"라며 말문을 열었고, 우리가 그동안 잘 모르고 지나쳤던 '납세자의 권리'에 대한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수정 교수가 말하는 '납세자의 권리',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11월 30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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