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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서 고추 말릴 수도"?…가덕도 신공항 2라운드

입력 2020-11-24 15:54 수정 2020-11-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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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친문중진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여당의 차기 대선 후보와 관련해서 묘한 발언을 해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현재는 두 분, 그러니까 민주당 이낙연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쟁하고 있지만, 상황 변화가 온다면 제2, 제3 후보들 등장할 수 있다" 한 거죠. "유시민 이사장? 김경수 지사?"라고 생각했는데, 홍 의원 "그 두 사람, 출마 안 할 거다" 딱 자르지 뭡니까. 아니 그럼 도대체 누구? 저는 이 언급이 주목되는 게, 이미 20%가 넘는 지지율 얻고 있는 후보가 두 명이나 있음에도, 친문중진이 또 누군가를 예고했다 혹시 정세균 총리? 어쨌든 이낙연, 이재명 두 사람 입장에선 오늘(24일) 하루 종일 식욕이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오늘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먼저 '"활주로에서 고추를 말린다굽쇼?"' 다음은 '민주노총, 이 판국에 25일 집회 강행 예고' 마지막으로 '트럼프, 정권 이양 개시…승복은 아직!'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현장, 김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시끌시끌한 가운데, 때아닌 고추, 멸치 논쟁이 등장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여의도로 가보시죠.

■ '고추'는 죄가 없다!

· 가덕도 신공항 2라운드…'고추 논쟁'
· 윤희숙이 불 지핀 '신공항 고추 논쟁'
· 윤희숙 "활주로에서 고추 말릴 수도"
· 가덕도니까…고추 대신 멸치 말릴 것이라는 예언도?
· 조국, 8년 전에는 신공항 건설 반대…지금은 찬성
· 유시민, 과거 "고추 말리게 될 것"
· 국민의힘, 신공항 '밀양 대 가덕도'
· 민주당이 던진 '가덕도 미끼' 국민의힘이 '덥썩'?
· 가덕도 표심에 쪼개진 국민의힘?
· 이낙연 "대구·광주공항 특별법 만들자"
· 대구·광주까지…한반도 전역이 공항?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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