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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KAI사장 사임…"수리온, 명품되는 과정" 발언 논란

입력 2017-07-20 21:00 수정 2017-07-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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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수사를 받아온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오늘(20일) 사임하면서 "수리온은 선진국의 무기개발 과정도 그렇듯 명품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감사원이 1조 2천억원이 투입된 수리온 헬기사업의 부실을 지적하며 현역 방사청장까지 수사 의뢰한 상황에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는 지적입니다.

하 사장은 또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설명드릴 것"이라는 입장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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