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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미 FTA 개정 요구, 모든 가능성 열고 준비"

입력 2017-07-13 20:59

청와대 "미국이 요구한 특별공동위 참여와 FTA 협상은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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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국이 요구한 특별공동위 참여와 FTA 협상은 별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측의 한·미 FTA 개정 협상 요구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다만 특별공동위원회에 참여하는 것과 한·미 FTA 재협상은 별개라는 게 청와대의 입장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별공동위를 통해 우선 FTA가 미국의 무역적자의 핵심 원인인지 함께 따져보고 검토할 것을 미국에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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