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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재신임, 다수가 반대…제안 철회해야"

입력 2015-09-17 16:02 수정 2015-09-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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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재신임, 다수가 반대…제안 철회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17일 "문재인 대표는 재신임 제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이 쓴 뒤 "노태우 대통령의 중간평가는 김대중(DJ) 총재가,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투표제안도 여야가 반대해 철회했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당 내에서 안철수 의원 등 다수가 반대한다면 이제 문 대표는 통합의 길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쓴 글에서도 "문 대표는 달라야 한다. 그의 목표는 킹 메이커가 아닌 대통령"이라며 "오늘의 발자국이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과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원과 국민에게 어떻게 각인될까를 생각하며 행보하길 바란다"고 문 대표의 재신임 제안 철회를 거듭 주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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