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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10대 소녀 자폭테러…최소 10명 사망

입력 2015-06-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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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나이지리아에서 10대 소녀가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했습니다.

병원을 가득 채운 환자들, 모두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보코하람의 폭탄테러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나이지리아의 북동부 요베주에 있는 시장에서 12살로 추정되는 소녀가 자살폭탄을 터뜨렸는데요.

최소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22일에도 버스정류장에서 여성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20여명이 사망했는데요.

최근 자살폭탄 테러에 여성을 자주 동원하고 있는 보코하람. 이번엔 소녀의 나이가 너무 어려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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