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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총량제' 도입 토론…문 18 vs 심 0 '쏠린 질문들'

입력 2017-04-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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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9일) 토론에는 시간 총량제가 도입됐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서 토론 상대를 정하는 건데요. 그러다 보니 현재 지지율 1, 2위를 달리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에게만 질문이 집중됐고 심상정 후보에게는 질문이 하나도 가지 않았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안철수 후보님과 문재인 후보님한테 제가 조금 물을게요.]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문재인 후보님, 그래서 사드를 6차 핵실험 하면…]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안 후보님은 선거 때문에 그런지 모르지만…]

질문은 지지율이 높은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에게 집중됐습니다.

문 후보가 18번, 안 후보가 14번 질문을 받았고 나머지 후보는 10번 이하였습니다.

심상정 후보에게 돌아간 질문은 없었습니다.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질문에 답하느라고 서로 물어볼 기회도 별로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실시한 스탠딩 토론이었지만 서 있다는 것 외에 별다를 게 없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한 후보에게 질문이 집중되면 충분히 답할 수 없는 문제가 있죠.]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체력장 테스트 하는 것 같아요. 두 시간을 세워 놓으니까 무릎이 아파요.]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하는 방식이 조금 달랐는데 5명이라서 조금 산만했던 것 같아요.]

JTBC는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와 함께 오는 25일 저녁 8시 40분 대선 후보 토론회를 실시합니다.

JTBC 토론회는 후보자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공방을 벌이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또 유권자들에게 최대한 검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존의 틀에 박힌 토론 방식과 다르게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을 캠프 측과 논의 중입니다.

(화면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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