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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투명우산'을 듣고 펑펑 운 사연

입력 2016-10-04 14:44 수정 2016-10-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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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이 콘서트 때 '투명우산'을 듣고 펑펑 운 사연을 밝혔다.

샤이니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타운@코엑스아트리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정규 5집 앨범 '1 of 1' 발표회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소녀시대 수영이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이날 샤이니는 신곡을 한곡한곡 설명에 나섰다. 샤이니는 '투명우산'에 대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민호는 "나와 키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의 멜로디를 눈을 감고 들었을 때 머릿속에 무언가 계속 연상됐다. 상상했던 느낌 그대로 가사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종현은 이 곡을 듣고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콘서트 때 선공개했는데 옷 갈아 입다가 많이 울었다. 개인적으로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민호는 "종현이 울길래 잘못 본 줄 알았다. 왜 울었냐고 물어보니 가사가 너무 슬퍼서 울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1 of 1'는 90년대를 풍미한 뉴잭스윙 장르를 샤이니만의 세련된 감성을 재해석한 곡으로, R&B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장르의 트랙이 만나 새롭고 재미있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샤이니는 4일 자정 정규 5집 앨범 '1 of 1'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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