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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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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방 전직 수장 향해…서로 칼 겨눈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신경전을 벌이는 검찰과 경찰이 이번에는 상대방의 전직 수장들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습니다.
정보 경찰을 동원해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 등을 받는 강신명, 이철성 두 전직 경찰청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5일) 밤에 결정됩니다. 반대로 경찰은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에 대해서 부하 직원의 비위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광주 가겠다는 황 대표…"5·18 모욕" 반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18 기념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5·18 망언 의원'들을 제대로 징계하지 않고 가는 것은, 피해자들에 대한 모욕이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는 5·18 관련 시민단체가 옛 전남도청 앞에 모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나 보수단체가 5·18 기념식에 참석해서는 안 된단 입장을 냈습니다.

3. 한진가 내분…공정위, 조원태 '총수' 지정

공정거래위원회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이어 아들인 조원태 회장을 차기 동일인, 즉 총수로 지정했습니다. 누구를 총수로 할 지를 놓고 가족내 이견으로 진통을 겪자 공정위가 직권으로 정했습니다. 

4. '파업 철회' 오늘 아침 혼란은 피했지만… 

총파업을 예고했던 전국 버스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거나 유보하면서 큰 혼란을 피했습니다. 경기도와 충남 등 일부 지역은 협상을 미룬 만큼 앞으로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5. 대구 '인터불고 호텔' 방화…30명 부상

대구에서 가장 큰 호텔인 '인터불고 호텔'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과 직원 30명 가량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6. 승리 영장기각…'유착 의혹'도 못 밝혀

클럽 버닝썬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된 가운데 가수 승리의 영장은 기각됐고, 경찰과의 유착 의혹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승리의 사업 파트너에게 수사 정보를 알아봐준 윤모 총경에 대해서도 직권을 남용한 혐의만 적용하고, 골프 접대 등과 관련한 뇌물 혐의는 빠졌습니다.

7.  대마도에 '한국인 출입금지' 빨간 글씨

일본 대마도의 미쓰시마마치라는 작고 한적한 어촌입니다. 이곳 제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빨간 글씨로 '한국인 출입금지'가 적혀 있는데요. 대마도의 반한 실태,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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