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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부산역 인근서 50대 남성 열차에 치여

입력 2017-09-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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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아침 들어온 속보들 살펴보겠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안태훈 기자. 먼저 부산역 인근에서 있었던 사고 소식부터 들을까요?

[기자]

네, 오늘(25일) 새벽에 부산역 인근 철로에서 50대 남성 최모씨가 열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씨의 시신은 훼손된 상태였고, 부산역에 도착한 열차에서는 핏자국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부산역 등지에서 노숙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씨가 철로에 들어갔다가 치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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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교회에서 현지시간으로 24일, 괴한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졌고, 최소 7명이 다쳤습니다.

총격 당시 교회 안에는 50명 이상의 예배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범인의 구체적인 신원과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음으로 멕시코에서 지금 지진때문에 사망한 사람이 300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멕시코 서부 바다에서 지진이 또 있었다고요?

[기자]

네, 현지 시간으로 24일, 멕시코 서부 바다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멕시코에서는 지난 7일 규모 8.1 강진에 이어서 지난 19일에도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30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추가로 사드 관련 공청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사드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이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엽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방공유도탄사령관을 지낸 권명국 예비역 소장과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종대 정의당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사드 특위는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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