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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촉각…국민의당 상황은

입력 2017-07-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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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번엔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국민의당으로 가보겠습니다. 류정화 기자가 지금 연결돼 있습니다.

류정화 기자, 뒤에 보이는 건 국민의당 현판인가 보네요.

[기자]

예,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사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지금 일부 당직자들만 남은 채 깊은 침묵에 잠겨 있는데요, 하지만 당 지도부와 주요 당직자들은 각자 촉각을 곤두세운 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영장 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당 관계자들은 "영장이 기각될 것이라고 믿고 싶다"고 입을 모으고 있지만, "발부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당 내에서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국민의당은 오늘 오후에 의원총회도 열었다고 들었습니다. 무슨 얘기가 나왔나요?

[기자]

예, 비공개로 실시된 의총이어서 정확한 얘기가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오늘 영장 심사 결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던 걸로 전해집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영장이 발부되면 수사가 당 윗선으로까지 확대될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당장 거짓 제보를 발표했던 공명선거추진단장 이용주 의원 등 당에서 더 책임있는 사람들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국민의당은 일단 당분간 매일 의원총회를 열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앵커]

어제 속초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돼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안철수 전 대표같은 경우에 만일 오늘 영장이 발부된다면 더 이상 책임론을 외면하기 힘들 거다… 이런 얘기가 당내에서도 나오는 거죠?

[기자]

일단 오늘 심사 결과에 상관 없이 당 차원에서는 사과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는 별도로 안철수 전 대표는 여전히 검찰 수사를 지켜보면서 사과 내지 입장 표명을 할 시점을 고르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당 내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안 전 대표를 찾아가 입장표명을 요구해야 한다…이런 얘기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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