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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청와대 경비단 경찰관 구속…금품 요구 혐의도

입력 2015-05-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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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청와대 경비단 소속 김 모 경장이 구속됐습니다.

김 경장은 지난 21일 인천 연수구의 한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A씨에게 경찰 신분증을 보여주며 단속할 것처럼 위협해 두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에게 성매매를 무마해주겠다며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성매매 사실은 인정하지만 금품 요구는 장난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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